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티누스/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카미사토 카케루]] 편(신약 14~17권) == ||"너는 격투기를 배우거나 총칼을 써서 상대를 죽이는 기술을 늘리면, 상대를 살려서 구하는 길에서 멀어져 약해진다. 그런 건 엄벌화니 뭐니 해서 갱생의 길을 빼앗고 다수결의 패자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복수 대리인들의 방식과 다를 바 없다. 너의 진정한 강함은 어찌할 수 없는 악이었던 이 오티누스마저도 나락의 밑바닥에서 구해내는 그 굳센 손에 있다. 이어주는 힘이야말로 네 비장의 무기다. 절대 쉬운 대답을 택하지 마라. 승정을 죽게 만든 학원도시나 마신을 하나도 구하지 않고 일소해버린 카미사토 따윈 경멸해줘라. 네가 구해야 할 건 월드 리젝터와 쌍벽을 이루는 폭력 같은 게 아니라 그런 폭력마저도 감싸 안는 인간으로서의 이성의 힘이다." || 승정과의 싸움에서 마지막에 학원도시가 독자적인 수단으로 승정을 쓰러트리고 [[카미사토 카케루]]에 의해 진정한 그렘린의 마신들이 쓰러졌다는 얘기를 네프티스에게 듣고 자신에게 싸울 힘이 부족하다는 사실에 고민에 빠진 카미조에게 '''카미조 토우마가 가진 진정한 힘은 폭력 따위가 아니라 그런 폭력조차도 감싸는 이성'''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줬다. 이 말에서 오티누스가 카미조의 이해자임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카미조 자체의 본질도 이매진 브레이커만으로 싸워나간 것이 아니라 상대의 처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화술이나 행동으로 남들을 도우며 자연스레 그들을 끌어들이는 것이기에 위의 평가가 맞다. 그 외에는 인덱스가 거덜낸 식재료를 보충하던 중 에코백을 가지고 오면 포인트로 버터감자를 살 수 있다는 걸 알자 스핑크스에게 방해 받지 않고 카미조와 단 둘이서 군것질을 하고 싶어서 에코백 가지고 오라고 성내거나, 굶주린 여성진(인덱스, 오티누스, 네프티스, 버드웨이)에게 어육 소세지를 강탈 당할 때의 '침을 질질 흘리면서 눈에 하트 마크를 띄운' 모습에 카미조가 두려움에 떨자 혼자서 부끄러워했다. 15권: 여전히 카미조 토우마의 이해자로서 서로 만담을 하는 콤비. 오티누스가 '승정이 벌인 민폐는 제우스와 헤라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라고 말하자 토우마는 신이라는 놈들은 다 이러냐고 말하고 오티누스는 나도 포함되냐고 말하자 토우마는 '어디 오딘에 대해 검색해볼까'라고 답해서 오티누스가 막거나[* 오티누스는 이해자를 얻기 전의 과거를 흑역사로 여기고 있다.] 오티누스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바람에 오티누스가 탈의실에서 토우마 알몸을 보거나 하는 등 서로가 서로의 이해자인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 토우마가 마신을 없애려는 [[카미사토 카케루]]에게서 오티누스를 멀리 떨어뜨리기 위해 토우마의 집 안에 오티누스를 둔다. 후반에 토우마가 분진폭발 총을 자신과 [[샬로메]]를 죽이려고 날뛰는 [[키하라 유이츠]]에게 쏘기 전에 오티누스가 한 조언을 생각하면서 분진폭발 총을 버린다. 16: 이상고온 현상으로 밤낮 차이없이 55도가량이 유지되는 상황이다보니 모든 학생들은 수영복 차림이 되었다. 카미조가 수영복+수녀모 조합의 인덱스를 보며 더위엔 장사없음을 느끼다가 오티누스를 보고 넌 별로 바뀐게 없다며 마신 특유의 패션센스를 까이게 된다. 17권: 카미사토 카케루를 되돌리기 위한 방법을 알아내고자 도주하던 중에 도움을 청해온 카미조 토우마의 연락을 접하고 인덱스와 함께 접선장소에 도달하지만 이미 카미사토 세력의 여자들이 연락의 내용을 파악하고 있었기에 실제로 접선할 수는 없었다. 이후 모든 사건이 종결된 뒤에 집으로 돌아온 카미조 토우마를 극딜하는걸 보아 카미조가 언제 오는지 계속 기다린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